KEDI

Project Information

이 프로젝트는 독립된 랜드마크로서의 건물이 아닌 주변 주거용지의 스케일과 교감하는 건물군(cluster)을 배치하는 것에서 출발했다. 신도시에서만 볼 수 있는 구획된 그리드에 따라 건물을 분절시켰고 그 사이로 자연스럽게 길을 연장했다. 자연 채광, 환기, 조망 등에 대한 친환경적인 개념을 적용하여 길이 만나는 중심부를 아트리움으로 계획했다. 이는 쾌적한 업무 및 휴식 공간의 제공은 물론 거대한 실내 중정(internal courtyard)으로서 유동적인 사교의 장을 형성한다. 평면계획은 각 건물의 개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브리지를 통해 하나로 연결하는 방식을 선택했다. 이 브리지는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직종별 업무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. 각 건물 내부에는 복도를 없애 가변적인 공간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. 또한 벽과 칸막이를 최소화한 오픈 공간으로 구성하여 획일적이고 관료적인 분위기를 벗어나 소통하는 신청사의 구현에 중점을 두었다. 자칫 개별적으로 보일 수 있는 건물군은 천으로 감싸듯이 입면을 하나로 둘러 통일성을 부여했다. 얼핏 비정형적이고 예측 불가능해 보이는 입면의 패턴은 한국의 전통 미학인 조각보의 양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.

Date
02/19/2019
Client
교육인적자원부
Location
충북 진천군 덕산면
Architect
유신건축
Type
Competition

한국교육개발원

건축개요

용도: 업무시설

대지면적: 24,000 ㎡

연면적: 25,350 ㎡

규모: 지하1층, 지상6층

구조: 철근콘크리트조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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